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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상식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관리법 제대로 알아보기

333양치방법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질을 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미국 건강지에서 공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1회 양치 시체 충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하루 3회 양치질을 할 경우 오히려 잇몸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하루 3번보다는 하루 2번 정도 아침과 저녁에 양치를 하는 것이 충치와 잇몸질환이 생길 확률을 낮출 수 있다.

 

귀지는 항상 제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귀지는 귀에서 생기는 지저분한 분비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귀지는 외부 다양한 이물질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중요한 보호막 역할을 한다. 귀지는 최소 10가지 세균이 귀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또한, 귀지는 일상적인 생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출되기 때문에 너무 깊숙이 닦아 고막 부근을 다치게 하거나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자주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주 씻는 것이 좋다?

위생을 위해 몸을 씻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너무 자주 씻을 경우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너무 자주 씻을 경우 인체에 기생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세균의 서식이 더 쉬워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 너무 자주 샤워를 할 경우 질 내부의 유익균이 씻겨 나가 질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껌을 삼키면 소화하는 데 7년이 걸린다?

껌을 씹지 않고 삼키면 소화기관에 달라붙는다는 속설이 있다. 물린 우리 몸이 껌을 소화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고의로 삼켰다고 해서 소화기관에 달라붙어 있지 않다. 삼킨 껌은 온전한 상태로 소화기 계통을 따라 이동해 밖으로 배출된다.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건강상식

 

섬유질 식품 먹기

섬유소는 약 40배 많은 물을 흡수해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발암물질관 장 점막의 접촉시간을 줄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물 충분히 마시기

물을 충분히 마셔야 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 밤 사이에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아침에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기상 직후 물 한 컵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손 청결 관리하기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균이 묻은 손으로 코를 만지거나 눈을 비비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사람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은 다 다르다. 갓난아이의 수면 시간은 하루 16~18시간이며, 걸음마를 떼는 아이의 경우 약 14시간,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어린이는 약 11~12시간 정도이다. 청소년기에는 9~10시간, 성인은 7~8시간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한 수면 습관

 

낮잠을 피할 것

낮잠은 정상적인 수면과 각성 패턴을 교란시킨다. 필요한 생리적인 낮잠 시간은 오후 1시~3시 사이 20분 이내 정도이다.

 

카페인/니코틴/알코올 같은 흥분제는 자기 직전 삼갈 것

술을 마시면 잠에 빨리 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중간부터 잠을 방해한다. 이는 알코올을 대사 시키기 위한 각성의 원인이 된다. 또한 알코올은 뇌를 마비시켜 질 좋은 잠을 방해하며, 카페인은 잠을 깨게 하는 효과가 있다.

 

운동은 이른 아침/오후 늦은 시간

요가와 같이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한 운동은 편안한 잠을 도와주지만, 격렬한 운동은 오전 10시 사이~오후 4시 정도에 하는 것이 가장 좋고, 혹은 잠자기 6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자기 전 음식은 금물

식사량 변화는 잠 문제를 야기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수면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일찍 저녁을 먹어 자기 전 배가 고파 잠이 오지 않는다면 따뜻한 우유처럼 부담 없이 위를 보호해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수면환경을 쾌적하게

침실의 소음, 빛, 온도/습도, 본인에게 편안하고 계절에 적합한 베개 패드, 이불 등의 침구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기 전 음악을 듣거나 TV, 스마트폰 사용은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