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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철 음식, 면역력 위해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해!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이제 완연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다. 이런 환절기일수록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잘 챙겨 먹어야 면역력을 지킬 수 있다. 갑작스럽게 찬 공기에 노출될 경우 몸이 놀라면서 신체 대사가 저하되고 면역력이 약해져 외부 약한 세균, 혹은 바이러스에도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에 꼭 챙겨 먹어야 좋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10월 제철 음식 : 호박 늙은 호박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칼륨 등의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 건강 및 몸속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호박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10.. 더보기
다한증 궁금증 Q&A Q1. 다한증이란 무엇인가? A1. 다한증은 말 그대로 정상 이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상태를 말한다. 땀은 부위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일상적인 쓰임이 많은 손, 발에서 땀이 나는 국소다한증과 전신에서 땀이 나는 전신다한증이다. 특별한 원인 없이 가족력, 체질적인 영향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를 1차성 다한증, 땀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를 2차성 다한증이라고 한다. 주로 2차성 다한증은 당뇨병, 결핵, 파킨슨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뇌하수체기능항진증, 울혈성 심장질환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이다. 혹시 나도 다한증일까? ◎ 긴장,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땀이 더욱 많이 난다. ◎ 땀이 한 번 나면 멈추지 않는다. ◎ 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 여분의 옷을 챙겨야 한다. ◎ .. 더보기
봄이 아닌 가을에 더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흔히, 알레르기 비염을 떠올리면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가장 높게 집계되는 계절은 바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9월~10월이다. 2010~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9월에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약 115만 명, 10월에는 108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4월의 89만 명, 5월의 80만 명에 비해 약 32%나 높은 수치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건조하고 예민한 비강(코 속) 점막이 특정 항원 물질에 매우 과민한 반응을 일으켜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낸다. 이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 물질로는 꽃가루, 동물 털, 집 먼지, 기온 차 등 매우 다양하며, 개인차에 따른 반응이 뚜렷.. 더보기